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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울 28일째 열대야 '역대 최장'...한낮 찜통더위 속 소나기 / YTN

2024-08-17 120 Dailymotion

서울은 28일째 열대야가 지속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찜통더위 속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는 과학기상부 신미림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안녕하세요, <br /> <br />지난밤에도 후텁지근했는데요,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밤에도 식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 서울은 26일째 열대야가 나타나며, 이전 열대야 연속 일수 최장 기록인 2018년을 따라잡더니, 어제와 오늘도 열대야가 꺾이지 못하고, 하루하루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27도로 28일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뿐만 아니라 인천에서도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져, 이 지역 열대야 연속 일수 최장 기록인 2018년과 같아지는데요, <br /> <br />9시 전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, 인천 역시 최장 열대야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도 지난달 25일 이후 24일째 매일 밤 열대야가 나타났고, 제주도도 밤사이 34일째 열대야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말 기록적인 나날의 연속인데, 폭염도 꺾이지 않고 있잖아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도 지났는데, 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바깥에 나가면 금세 땀이 흐를 정도로 더운데요, <br /> <br />휴일인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특보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진한 색이 폭염경보, 연한 색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인데요, <br /> <br />폭염경보는 일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일 때, 주의보는 33도 이상일 때 내려지는데, 서울은 지난달 31일부터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33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, <br /> <br />한낮에 서울과 광주, 부산 모두 33도, 대전은 34도까지 오르겠고요, <br /> <br />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방은 강릉 32도, 포항 30도 등 내륙보다 1~3도 정도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아직도 습도가 높은 편이라 체감하는 더위는 심할 수 있으니까요, <br /> <br />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시고요, <br /> <br />격렬한 야외 활동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막바지 여름 휴가 떠나는 분들 많을 텐데, 주의할 점이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더운 날씨가 계속되다보니 해수욕장에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1808133044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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